![]() ▲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수 지드래곤 (사진=SNS 캡처)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가수 지드래곤이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APEC 정상회의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발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지드래곤을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히며,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이자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지드래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 님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APEC 준비기획단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지드래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홍보영상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