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진주물류센터 화물연대 조합원 경찰 전담수사팀 구성…1명 사망·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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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진 기자
기사입력 2026-04-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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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화물연대, 물류센터 출입구에서 대치중    

 

[서울=세계연합신문] =경남 진주의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오전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사고 경위와 고의성 여부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2.5톤 화물차가 집회 참가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연대 소속 50대 조합원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다른 조합원 2명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화물차 운전자를 긴급체포했으며,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경찰청 감사관실에서 진상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가족에 대해 심리 상담 등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의 고의성 여부와 정확한 경위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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