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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연합신문] =삼성전자가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계기로 이재용 회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스타그램에는 이재용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가 올라왔다. 사진은 모디 총리 주최 오찬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세 사람이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갤럭시 Z 플립7’으로 촬영됐다. 삼성은 1996년부터 노이다에서 휴대전화를 생산해왔으며, 현재 플래그십 모델과 보급형 제품을 모두 현지에서 생산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스마트폰 현지 생산뿐 아니라 반도체 연구개발(R&D) 조직도 인도에 두고 있다. 이번 대통령 순방은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제사절단은 인도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현지에서는 한·인도 비즈니스포럼(20일 뉴델리),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23일 하노이) 등이 열려 정부와 기업 간 협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외에도 반도체, 자동차, 전자 계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와 공급망 협력 논의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